부산지부소식

미소씨이야기 3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2015. 9. 30. 17:31

한때는 사형수, 이제는 수형자들 삶의 길잡이로 ‘희망을 주는 강사’로 거듭난 배정수씨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주거지원 수혜를 받고, 두 자녀와 위암 말기의 배우자를 부양하던중 배우자의 사망…이후 절망하지 않고 두 자녀의 미래를 위해 평일에는 버스운전,주말에는 출장 광택일을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책 ‘행복한 사형수’를 발간하여 교정기관 보호관찰소, 청소년 수련원 등으로 150회 이상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자신이 받았던 것 만큼 수형자들에게 베풀어 그들이 다시 ‘새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