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유 집단 상담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에서는 6월 9일(목) 부산지부 교육실에서 성경순 임상심리박사와 한여진 강사를 초빙하여 숙식제공대상자 20여명과 함께 심리치유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이 날은  '내 안의 희망 끌어 올리기' 프로그램 3회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숙식제공대상자의 과거에 대한 지나친 반추에 매이거나 부정적인 자아상에 얽매여 잘못 인식 될 수 있는 부분은 바로잡아  자신 내의 긍정적 에너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진행코자 함이다."

교육을 받고 있는 김OO씨는 "그동안 나도 모르는 감정들이 어찌보면 과거에 집착한 것 같다며 한동안 잊고 있었던 나자신 뿐 아니라 주변에 대한 배려, 감사, 평온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내 자신을 한 번 되집어 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