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에서는 찾아가는 연극공연의 일환으로 선교극단 리용아티스트(선교사 박리용)를 초청하여 9월 15일 19:00 부산지부 교육실에서 직원과 생활관 대상자, 갱생보호대상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실시하였다.
□ 이 날 공연은 선교극단 리용아티스트 연출로 1~2부로 나누어 공연되었는데, 1부에서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의미를 담은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을, 2부에서 한 인간의 현대사의 비애와 이를 극복해가는 삶을 담은 모노드라마 “사람새”를 공연하였다.
□ 이 날 공연의 의미는 “한 개인의 현대사를 겪는 과정에서 비극적인 삶을 신앙의 힘과 굳은 의지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현재 출소 후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출소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실히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