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박호진)은 경제적 어려움 및 심리적 위축 등의 요인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하지 못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에게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원규 보호과장 및 직원 4명과 대상자 및 가족 31명 등 총 35명이 함께 『아이넷방송과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친화프로그램은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을 기리며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 통영으로 이동하여 스카이라인루지를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기능강화를 도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수(가명)군은 “평소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들과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문화체험을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가족관계가 더욱 튼튼해진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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