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소식

2019 부산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 & 제36회 한마음 합동결혼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2019. 11. 28. 16:08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박호진)는 2019. 11. 27.(수) W-웨딩(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회관 3층)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부산고등검찰청 양부남 검사장, 부산지방검찰청 고기영 검사장, 부산지방검찰청 이수권 동부지청장, 부산지방검찰청 김지용 서부지청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법사랑위원 최강호 부산지역연합회장, 법무보호위원 정분옥 부산지부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법사랑위원, 운영위원, 보호위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제36회 한마음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제1부 ‘2019 법무보호복지대회’행사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날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 이기석 법무보호위원 등 10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응범 법무보호위원 등 10명에게 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 전익추 위원 등 6명에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표창, 심정민 위원 등 4명에게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역협의 회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제2부 행사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7쌍에게 행복한 가정의 밑거름이 되고자 ‘제36회 한마음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분옥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7쌍의 결혼부부에게도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헌신적인 포용의 자세에 존경을 표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하나의 꿈을 엮어가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는 7쌍의 주인공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격려하였으며, 


고기영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화촉을 밝히는 7쌍의 부부가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오래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2019 법무보호전진대회에 이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모범 대상자 7쌍에 대해 부산고등검찰청 양부남 검사장은 주례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7쌍의 부부가 서로 인내와 사랑을 갖고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영원토록 이루어나가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한마음 합동결혼식 대상자 손OO씨는 “나를 믿고 외국에서 한국으로 온 아내를 위해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실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합동결혼식으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결혼식을 지원해 준 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한마음 합동결혼식을 축복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직능별 위원회에서 축의금품을 답지하였고, 또한 W-웨딩(대표 김성곤, 손모경)에서 행사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축의금과 생활필수품 등 온정이 모여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