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상담전문위원회 우병준 위원, 한부모 수형자 가정에 자녀 공부방 환경개선 물품 지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2022.01.20.(목) 상담전문위원회(회장 이우열) 우병준 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수형자 가정에 자녀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의자 등의 학업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해당 가정은 작년 11월 부산지부에서 실시했던 수형자 가정 환경조사를 통해 남편의 수감 이후 아내 홀로 열심히 근로 중이나, 남편이 남긴 채무와 3명의 어린 미성년자녀를 홀로 양육하는데 따른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어려운 가정 여건으로 책상이 없어 어린 자녀가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학업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가정이었다.

 

□ 당일 자원봉사자로 해당 가정의 환경조사에 동참했던 상담전문위원회 우병준 위원은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목격한 후 해당 가정을 돕고자 보호결연을 맺고 사회적 지지자로 금일의 공부방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 상담전문위원회 우병준 위원은“해당 가정의 자녀들이 책상 조차 없는 어려운 학습 환경을 보고 예전에 겪었던 어려움들이 떠올랐다. 미약하지만 자녀들이 공부는 할 수 있는 환경은 마련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원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