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합동생일잔치 및 정기월례회의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2016. 6. 8. 11:3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회장 반명숙)2016. 6. 3(금) 지부 생활관 식당에서 반명숙 회장과 보호위원, 백기영 지부장과 지원, 숙식제공대상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한마음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

 

가족이 없이 묵묵히 자립을 위해 열심히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관 식구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일상을 준비하고, 반명숙 회장 및 여성보호위원들이 직접 생일 케익을 준비하여 생일노래와 함께 커팅식을 하였고, 반명숙 회장은 생일자를 비롯한 생활관식구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속옷세트 42점을 준비하여 축하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반명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일을 맞이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고, 내년에는 여성위원회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생일잔치를 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들을 격려하였다.

 

생일자 김모씨는 “평소 생일에 대해서는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미역국과 선물을 받게 된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나 자신이 누군가의 관심이 대상이라는 점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성실히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1984년 창립되어 30년 동안 출소자 보호선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갱생보호기금 지원, 부산지부 생활관 위문, 합동결혼식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