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소식

웃음은 만병통치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2010. 10. 19. 10:01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에서는 2010년 10월 18일(월)19:00 지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웃음센터 박지영 부산지부장을 초빙하여         숙식제공대상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총 3회) 마지막회를 실시하였다.


■ 그  마지막 시간  -  웃음은 만병통치약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있다. 이러한 정서 상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데 웃음이 이를 높여줘 암이나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호흡량을 높여 폐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하는 기능도 있다. 폐활량이 늘어나면 혈액이 맑아져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혈액순환도 도와준다. 웃으면 마치 운동을 할 때처럼 동맥이 탄력성을 회복해 혈압이 낮아진다. 우리가 크게 웃을 때는 우리 몸의 650개 근육 중 231개가 움직인다. 전신 운동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웃음을 ‘최고의 보약’ 혹은 ‘만병통치약’으로 부르는 이유다. 웃음은 감정의 산물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웃음이 나온다는 뜻. 하지만 웃음은 노력으로도 만들 수 있다. 스스로 웃으려고 노력하면 거꾸로 마음을 움직여 기분이 좋아진다. 또 하나, 웃음은 전파력이 있다. 한 사람이 웃으면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즐거워지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바꿔준다.


■ 당일 박지영 지부장은 숙식제공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그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효과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여러 가지 웃음을 선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